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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,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,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.
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. 신지호 전 전략기획부총장님, 그리고 김형주 전 의원님 두 분 모셨습니다.
첫 번째 주제어 영상으로 보겠습니다.
분위기가 어제 어땠는지 사진만 몇 장 공개돼서 저희도 깊이 알지 못합니다마는 결국 독대는 없었습니다. 얘기를 들어보니까 혹시나 그래도 일찍 가면 현장에서 독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동훈 대표가 일찍 갔다는데 맞습니까?
[신지호]
20분 정도 일찍 갔는데요.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로 끝났습니다. 지금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만남, 그게 독대일 수가 있고 누가 배석할 수 있고 그런 겁니다마는 과거에는 이게 주례회동으로 정례화된 적도 있습니다. 그러니까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만난다는 게 만남 자체가 뉴스가 되거나 그런 게 아니고 거기서 무슨 내용이 논의됐는가가 뉴스가 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? 지금도 대통령께서 국무총리 주례회동하지 않습니까? 그러니까 대통령과 당대표 간의 만남이 국가 일급기밀 보안사항도 아니고 말이죠. 왜 저런 거 가지고 불필요한 진실공방이 있는지. 그다음에 독대를 요청했다는 거를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한 대표 측에서 흘렸다, 언론플레이한 거 아니냐, 불쾌하다, 이런 건데. 내부 확인 결과 당에서 확인해 준 게 없어요.
친한계에서 흘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?
[신지호]
다 확인을 했죠.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거든요. 그런데 흘렸다고 일방적으로 규정을 하고.
흘린 사람은 찾은 거예요?
[신지호]
내부적으로 없습니다.
친한 쪽도 아니고 누가 흘렸는지 모르는 건가요?
[신지호]
그러니까요. 저도 핵심 당직자 중의 한 명이지만 저도 채널A 기사를 보고 알았어요. 왜냐하면 그런 걸 굳이 제 업무영역도 아닌데 알 필요가 없잖아요. 그러니까 당대표와 창구 역할을 담당했던 박정하 비서실장 두 분만 알고 있었는데. 박정하 비서실장한테 제가 수차 확인을 했는데 절대 아니다. 절대 아니다. 그런 겁니다. 그런데 그거를 이쪽에서 흘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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